써클 vs 코인베이스 수익구조 비즈니스 모델 차이점
써클과 코인베이스 BM 수익구조 차이점 분석
최근 써클(Circle) 상장 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 후 조정을 받고 있지만 코인베이스는 오히려 써클 상장의 수헤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리레이팅하고 있습니다.
그럼 써클 vs 코인베이스의 수익구조와 BM(비즈니스 모델), 비용구조 등 차이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써클의 수익은 거의 전적으로 USDC(USD Coin)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에 기반합니다.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99%가 USDC 준비금에서 발생한 이자 수익에서 나왔습니다. USDC 준비금은 미국 국채와 현금성 자산 등 안전자산에 투자되어 있습니다
써클은 B2B2C(기업-기업-소비자) 모델로, 직접 소비자보다는 거래소, 핀테크, 결제업체 등 파트너사에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USDC 유통량이 늘수록 준비금이 커지고, 이에 따라 이자 수익도 증가합니다. 또한, 일부 기업 서비스(환전, 결제 등)에 소액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도 하지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합니다
써클은 USDC 유통을 촉진한 파트너(거래소, 네트워크 등)에 분배금(Distribution Fee)을 지급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분배금을 파트너사에 지급했습니다. 이 중 가장 큰 파트너가 코인베이스입니다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아래와 같은 다양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써클과의 계약에 따라 USDC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의 50%를 공유받습니다. 특히 코인베이스 플랫폼에 보관된 USDC 규모에 따라 분배받는 수익이 결정됩니다. 즉, 코인베이스에 USDC를 많이 보관할수록 더 많은 이자 수익을 받게 됩니다
최근에는 거래 수수료 외에 USDC 이자 수익이 전체 매출의 20~25%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코인베이스는 여전히 거래 수수료, 스테이킹, 기관 서비스 등 다양한 수익원을 보유해 써클보다 수익구조가 다변화되어 있습니다
써클은 USDC 준비금 운용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이 거의 전부인 반면, 코인베이스는 거래소 본연의 수수료, 스테이킹, 기관 서비스 등 다양한 수익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USDC 관련해서는 써클이 이자 수익을 창출하고, 코인베이스는 이 중 50%를 공유받는 구조로, 양사는 상호보완적이지만 수익 다각화 측면에서 코인베이스가 더 폭넓은 사업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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