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나 분식집 등 음식점을 창업하는 중소상공인의 경우에 오랜기간 준비를 통해 계획을 세우고 절차에 따라 창업하는 경우가 드물고, 대부분 회사를 갑자기 그만 두거나 기존 사업에 문제가 있어 전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다 보니 창업 준비 과정에서 부터 여기저기 불완전한 요소가 발생하고 위험성을 감수한 상태에서 창업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런 위험성을 조금이나마 줄였으면 하는 마음에 요식업 창업을 위한 준비 절차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규모 카페 창업 비용 및 준비 절차(2020)

식당 음식점 등 요식업 창업 비용과 절차

식당, 음식점, 요식업의 뜻

식당
식당은 우리가 지내는 집이나 숙소, 호텔 등에 있는 부엌에 붙어있는 부속 시설이라고 이해할 수 있으며,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된 곳을 말합니다.

음식점
음식점은 음식(먹거나 마실 수 있는 모든 것)을 손님에게 제공하는 가게를 말하며, 식당, 레스토랑, 요리점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음식점은 식당이나 레스토랑보다는 넓은 의미로 볼 수 있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른 분류로는 분식집, 일반 백반집 등의 대중음식점과 가격이 비싼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등의 전문음식점 그리고 술을 판매하는 호프집, 단란주점, 룸살롱 등의 유흥음식점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음식점 창업을 한다는 말은 식당을 포함한 레스토랑, 분식점, 뷔페, 유흥음식점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요식업
요식업은 음식을 파는 영업점을 운영하는 직업을 이르는 말로 식당, 프랜차이즈, 카페, 음식점 등 모두 포함하는 직업의 개념입니다. 요식업 창업은 요식업 뜻에서도 알 수 있듯이 건축업, 운수업과 같이 직업의 한 분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식당창업 비용

식당창업 비용만을 조사한 결과가 많지 않아 요식업 창업을 포함한 일반 자영업자 창업 비용을 알아봤습니다. 신한은행에서 발표한 “2018년 보통 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평균 창업 비용은 8,148만 원이며, 창업자 중 50% 정도가 창업 자금 마련을 위해 대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창업 준비에는 많은 창업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은 필요자금 충당을 위해 대부분 대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소상공인들은 창업 후 2년 내 폐업률이 80%라는 뼈아픈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런 결과는 결국 불완전한 고용과 대출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이어져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투자비용을 들였지만 준비 기간이 부족한 상태로 본인이 직접 식당을 창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시의 식당 창업자 인터뷰와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식당, 음식점 등 외식업을 창업하는 사업자들 대부분은 식당 운영이나 요리 등 요식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생계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식당, 분식집, 치킨집 등의 음식점을 창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당, 분식집 등 음식점을 창업하는 자영업자들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거나 기존 사업 적자로 인해 업종 변경을 하는 등의 이유로 창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식당을 하기 위한 준비 기간이나 경험을 쌓을 시간적 여유가 없이 창업을 하는 경우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들이 대다수입니다.

요약을 하면 요식업 창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상권 분석이나 입지, 메뉴 선정 등에 대한 준비 없이 급하게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높은 임대료와 권리금, 주변 상권의 경쟁과 홍보 부족, 운영 유지 비용의 증가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게 되므로 폐업 시기가 당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식당창업 대출


식당뿐만 아니라 어떤 업종 창업을 준비하더라도 사업자금 대출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자영업자나 중소상공인들이 창업을 위해 대출받기란 하늘에 별 따기만큼 어렵기 때문에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다음은 중소벤처기업청에서 제공하는 대출 자금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출 자금 지원


상시종업원이 5인 이하인 식당을 창업하는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해 주는 창업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고 7,000만 원까지 자금을 지원하고, 나이가 만 39세 이하라면 청년고용특별자금을 최고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자금 지원 신청 방법

신용 대리대출 자금 지원으로 지역센터에서 자금지원확인서를 받아 신용보증기금 또는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아 시중은행 중 주거래 은행에서 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 지원센터 방문 후 자금 신청에 대한 상담을 받으시고 지원금액과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금 지원을 받고 폐업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보증 기관별 영업실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자금은 상시 지원되는 자금이 아니기 때문에 관할 센터로 사전에 전화를 하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본 대출 기간은 5년이며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으로 대출금리는 현재 연 3.0% 내외로 분기(3개월) 별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준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상시종업원 증명 서류, 사업장임대차계약서, 신분증, 교육수료증과 매출실적 자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창업을 위한 대출이지만 실제 처음부터 저리로 창업자금을 대출해 주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창업 후 경영 중에 추가로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경우 이용하시는 자금이 대부분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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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식당, 분식집 등 음식점) 창업 절차

식당, 분식집 등 창업을 준비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옆에서 경험자가 있어 도와준다면 조금 수월할 수는 있지만 본인이 사업주라면 대부분 직접 알아보고 스스로 전반적인 창업절차를 숙지해야 차 후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점 창업을 준비하는 경우 최소 2개월 ~ 6개월이 소요됩니다.
기존 매장을 인수하는 창업의 경우 최소한의 기간에 창업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시장조사, 입지선정, 인테리어 공사, 개업 준비(메뉴 선정, 직원 채용, 서비스 교육, 재료 준비 등)까지 적어도 2개월 이상 무조건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수창업의 경우 현장체험, 요리교육, 서비스 교육, 매장 준비 기간까지 합하면 최소 6개월 이상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1) 창업자금 계획 수립

손익 분기점을 예상하고 그 기간까지 얼마의 투자비용이 들어갈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식당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여유자금까지 계획해야 향후 안정적인 가게 운영이 가능합니다.

2) 메뉴선정

식당을 창업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메뉴선정입니다.
음식점의 종류가 매우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아이템으로 어떤 메뉴를 판매할지 결정해야 전반적인 진행 절차를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선정은 음식점의 매출을 좌우할 수도 있으므로, 주변 상권에 경쟁업체가 있는지 경쟁력은 있는지 등을 면밀히 따져보고 조사해 봐야 합니다.

3) 식자재 공급처 확보

음식점 메뉴의 재료 공급 업체 등을 찾아 재료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사전에 협의를 해야 하며,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재료는 항상 신선한 재료를 공급해 줄 업체 확보에 신경 써야 합니다.

4) 입지, 매장선정 및 계약

요식업 창업절차에 있어 중요한 부분은 융통 가능한 본인의 자금 사정과 이동거리를 고려한 점포 위치 선정 그리고 상권분석이 필수입니다. 본인이 선택한 음식점 아이템과 메뉴에 따라 1층 매장 또는 2층 매장 어디에 위치해야 할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알맞은 위치의 점포를 찾았다면 보증금과 임대료는 얼마인지 권리금의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자금 사정과 맞춰 봐야 합니다.

현재 준비된 자본으로 식당 운영이 가능한지 따져보고 부담스럽다고 판단되면 안정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신중하게 고민하셔야 합니다.
가게 임대 계약을 할 때는 계약일로부터 잔금 지급일까지 최대한 길게 잡아 인테리어 공사와 시공 등을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 권리금이 있는 경우 기존 임차인과 권리에 대한 계약한 하는데 이때 공인중개사 입회하에 건물주가 사전 합의를 해줘야 한다는 사실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건물주가 권리금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경우 매장을 정리할 때 권리금을 받지 못하고 나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5) 행정 절차

식당 창업을 위해서는 보건증과 영업신고증, 위생교육이 필요하고 사업자등록증 발급 등 행정업무 절차가 필요합니다.

– 보건증 : 본인 사진 2매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발급받아 매장에 비치해둡니다

– 위생교육 : 한국식품산업협회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니 식당 창업자 본인이 직접 위생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취득하시기 바랍니다.

영업신고 : 온라인 창업을 할 경우에는 통신판매업신고를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식당 창업을 할 경우 마찬가지로 관할 구청에 영업신고를 해야 합니다. 업종에 따라 구비서류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관할 구청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 신청 : 실제 장사를 시작하기 전 마지막 준비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사업자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매장 임대차 계약서와 영업신고증 그리고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방문하여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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