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30억 원 특례보증으로 소상공인 금융 부담 대폭 완화
파주시가 총 3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율디앤씨와 하나은행이 각 1억 5천만 원씩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이를 기반으로 10배에 해당하는 보증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신용평점 745점 이상을 보유한 관내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보증기간은 5년(1년 거치·4년 분할상환)입니다. 파주시는 이 외에도 매년 운전자금 지원을 확대하며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도와왔습니다.
배경 및 목적
2025년 8월 21일, 파주시는 하율디앤씨㈜, 하나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이번 협약은 담보 부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원 구조 및 방식
- 출연금 조성 : 하율디앤씨㈜와 하나은행이 각 1억 5천만 원씩, 총 3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마련했습니다 .
- 보증 지원 규모 : 경기신보가 해당 출연금의 10배인 3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합니다 .
- 지원 대상 요건 : 신용평점 745점 이상을 보유한 파주시 관내 소상공인 .
- 보증 한도 및 조건 :
- 기업당 최대 1억 원 보증 가능
- 보증기간은 최대 5년 (1년 거치 + 4년 분할상환)
파주시의 개대와 향후 전망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보증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기업·금융·공공이 함께 연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소상공인 지원 사업과 비교
파주시는 예년에도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꾸준히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와왔습니다
- 과거 2년간 : 매년 13억 원씩
- 2025년 올해 : 15억 원으로 확대 운용 중입니다
이번 파주시의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례 보증 지원 협약은 단순한 금융지원 그 이상입니다. 신용도가 높지만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자금 조달의 벽을 허무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지역 전체 경제 활성화까지도 견인할 수 있는 정책적 연대의 모델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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