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매출 영업이익 3분기 사상 최고치 미국증시 요약

✅ 엔비디아 매출 영업이익 발표 시간외 급등
엔비디아 시간외 급등, 기술주 반등, 소비 둔화, 비트코인 자금 이탈 이슈
11월 20일 미국 증시는 하루 내내 여러 변수들이 교차하는 복잡한 장세였습니다.
소비 기업 실적 부진은 시장을 짓누르는 요소였지만,
반면 기술주는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큰 폭의 반등을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장 마감 후 공개된 엔비디아의 역대급 실적은
시간외 거래에서 반도체·빅테크 전반을 다시 끌어올리는 촉매 역할을 했습니다.
아래에서 전 업종 흐름 + 개별 기업 주요 뉴스 + 시장 심리 변화까지 완전 정리해드립니다.
1️⃣ 엔비디아(NVIDIA): “예상치를 초월한 실적”
엔비디아는 정규장에서 +2.85% 상승했고,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에서 추가 급등하며 시장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켰습니다.
📌 엔비디아 실적 요약
- 매출 570.1억 달러 → 시장 예상 552억 달러 ‘상회’
- 데이터센터 매출 512억 달러 → 예상 493억 달러 ‘상회’
- 향후 매출 전망 637~663억 달러 → 월가 전망 대비 ‘상향’
- 마진율 73.6% → 고수익 구조 유지

거기에 장 마감 직전,
*“백악관 주요 인사들이 국방수권법(NDAA) 내 중국 수출 규제 조항 삭제를 의회에 요구했다”*는 보도까지 나오며 상승폭을 더했습니다.
➡ 엔비디아 중심의 AI 반도체 랠리, 다시 시작되는 분위기.
시간외에서는 기술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 메타
- 아마존
- AMD
- 브로드컴
- 램리서치
등 대형 테크·반도체 전반이 동반 상승.
2️⃣ 반도체 업종: 브로드컴 초강세 vs AMD·마이크론 약세
✔ 브로드컴(+4.09%) 강세 이유
- 브로케이드 X 디렉터 및 G820 56포트 스위치 출시
- 빅테크들의 자체 AI 칩 개발 파트너로 브로드컴 비중 확대
- “AI 투자→수익화 논란 확대 → 자체 칩 수요 증가 가능성” 긍정적 반영
✔ 장비주 상승
- 램리서치(+3.88%)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4.45%)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이 HPC 장비 수요 증가 전망으로 연결.
✔ 약세 종목
- AMD(-2.93%)
- 시스코·사우디 합작 데이터센터 발표에도
- 투자자들의 “엔비디아 쏠림” 현상이 더 크게 작용
- 마이크론(-1.13%)
- CFO의 CapEx 확대 언급 → 장중 5% 급락
-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덕분에 낙폭 축소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2%
3️⃣ 자동차·전기차: 테슬라만 웃었다
✔ 테슬라(+0.68%) 상승 이유
- 애리조나 FSD(운전자 탑승형) 허가
- 사우디 투자포럼에 엔비디아와 동반 참석
- 트럼프가 머스크를 호평 → 정치적 관계 개선 기대
✔ 전기차 산업은 전반적으로 부진
- 리비안(-1.80%)
- 루시드(-3.82%)
- 퀀텀스케이프(-3.93%, 목표가 하향)
배터리·전기차 섹터 전반에 수요 둔화 우려가 지속 중.
✔ 리튬 관련주는 상승
- 앨버말(+3.53%)
중국 탄산리튬 가격 상승 영향.
✔ 전통 자동차
- 포드(-0.92%) → 배터리 리콜 이슈
- GM(+0.84%) → JP모건 “비중확대” 유지
4️⃣ 빅테크: 알파벳 중심의 혼조
✔ 알파벳(+2.82%) 강세 이유
- 제미나이 3.0 모델 업데이트 후 시장 호평
- 루프캐피탈,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 검색·AI 비즈니스 성장 기대
하지만
EU가 구글을 중요 금융 부문 공급업체로 지정
→ 규제 강화 우려로 일부 되돌림
✔ 주요 빅테크 흐름
- 아마존(+0.06%) → 수익화 우려로 변동성
- 애플(+0.42%) → 보수적 CapEx 덕분에 방어적 수급
- 메타(-1.23%) → 반독점 소송 승소에도 ‘수익화’ 논란
- 마이크로소프트(-1.35%) → 이틀 연속 수익성 우려 반영
5️⃣ 소프트웨어: 업종별 완전 차별화
✔ 하락
- 팔란티어(-1.14%) → 고평가 부담
- 세일즈포스(-2.41%) → 마진 압박 우려
- 서비스나우(-0.19%) → 소폭 조정
✔ 상승
- 오라클(+2.29%) → 사우디 클라우드 수요 기대
- 유니티(+6.00%) → 에픽게임즈와 파트너십 체결
6️⃣ 원자력·에너지: 테마 강세
미 에너지부 “최대 10기 신규 원자로 직접 소유 계획” 발표가 큰 모멘텀 제공.
✔ 강세 종목
- 오클로(+6.45%) → 지멘스 부품 조달 계약
- 센트러스 에너지(+7.39%)
- 에너지 푸얼스(+2.92%)
- GE 버노바(+7.29%) → 대만 전력청과 풍력 계약
- 컨스텔레이션 에너지(+5.34%)
7️⃣ 제약·바이오: 체중 감량 테마 강세
✔ 상승
- 노보노디스크(+3.05%) → WEGOVY 관련 임상 호재
- 일라이 릴리(+1.90%) → 목표가 상향 + 신규 부지 발표
✔ 하락
- 머크(-1.43%) → 파이프라인 기대 선반영
8️⃣ 금융업종: 규제 완화 기대감
JP모건(+1.29%), BOA(+0.74%), 씨티(+1.54%)가 모두 상승.
배경은
“2008년 이후 은행 규제가 지나치게 강화됐다”는 발언 → 규제 완화 기대.
9️⃣ 소비주: 전반적 부진
- 타겟(-2.77%) → 실적·가이던스 모두 실망
- 월마트(-0.77%)
- 코스트코(-0.50%)
- 달러제너럴(-3.56%)
반면
- 로우(+4.03%) →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
➡ 연말 쇼핑 시즌 불안감 심화
🔟 비트코인·암호화폐: ETF 자금 유출 “패닉”
11월 들어
29.6억 달러 유출 → 역대 최대치 근접
특히
- 블랙록 하루 5.2억 달러 유출
- FOMC 의사록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영향
관련 종목 급락
- 비트마인(-9.60%)
- 스트레티지(-9.82%)
- 서클(-8.98%)
- 불리시(-3.63%)
- 코인베이스(-1.72%) → 장 후반 “예측 시장 진출” 발표로 낙폭 줄임
📌 총평: 엔비디아가 모든 흐름을 뒤집은 하루
정규장 분위기는
소비 부진 + 기술주 수익화 논란 + 금리 불확실성
→ 혼조세였으나,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이후 시장 전체의 톤이 180도 전환되었습니다.
향후 핵심 체크포인트:
- 엔비디아의 컨퍼런스콜 내용
- 연말 소비 지표
- 금리·채권시장 흐름
- AI 수익성 논쟁의 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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