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IX(코픽스) 뜻과 의미 변동금리가 매달 바뀌는 이유

📌 1분 요약: COFIX(코픽스)란?
- 정의: 은행이 대출해 줄 돈을 마련하는 데 드는 ‘조달 비용(원가)’을 지수화한 것입니다.
- 역할: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변동금리 상품의 기준이 됩니다. (COFIX가 오르면 내 대출 금리도 오릅니다.)
- 발표: 매달 15일, 은행연합회가 발표합니다.
- 핵심 종류 2가지:
- 신규취급액 기준: 시장 금리를 빨리 반영함. (금리 하락기에 유리)
- 잔액 기준: 시장 금리를 천천히 반영함. (금리 상승기에 유리)
COFIX(코픽스) 뜻과 의미 변동금리가 매달 바뀌는 이유
“고객님, 이번 달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가 올라서 이자가 조금 올랐습니다.”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거나, 어느 날 날아온 문자를 보고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코픽스(COFIX). 이름부터 뭔가 복잡하고 어려워 보입니다. 그냥 “은행 마음대로 금리를 올리는 거 아니야?”라고 의심부터 들기도 하죠.
하지만 코픽스는 은행 마음대로 정하는 게 아닙니다. 이 COFIX의 원리만 제대로 알아도, 금리 인하기에 어떤 대출 상품을 골라야 남들보다 이자를 덜 낼 수 있는지 ‘돈 버는 눈’이 생깁니다. AI가 아닌, 제가 직접 공부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주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COFIX(코픽스) 뜻, 쉽게 말해 ‘돈의 도매가격’입니다
우리가 식당(은행)에 가서 김치찌개(대출)를 사 먹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 식당 주인(은행): 김치찌개를 끓이려면 시장에서 배추, 고춧가루, 돼지고기를 사와야 합니다.
- 재료비(조달 비용): 이때 시장에서 사 오는 재료의 가격이 바로 COFIX입니다.
배추 가격(COFIX)이 폭등하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식당 주인은 김치찌개 가격(대출 금리)을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배추 가격이 떨어지면? 찌개 가격도 내려가야 정상이죠.
즉, COFIX(Cost of Funds Index, 자금조달비용지수)는 국내 8개 주요 은행이 “우리가 이만큼 비용을 들여서 돈을 구해왔어요”라고 신고한 평균 비용입니다.
💡 공식: 내가 받는 대출 금리 = COFIX (재료비) + 가산금리 (은행 마진)
2. 코픽스 금리 발표 매달 15일
COFIX는 매일매일 바뀌는 게 아닙니다. 전국은행연합회에서 한 달에 딱 한 번, 매달 15일 오후 3시에 발표합니다.
만약 여러분의 변동금리 대출 계약서에 “3개월 변동” 혹은 “6개월 변동”이라고 적혀 있다면, 이 주기가 돌아올 때마다 직전 15일에 발표된 COFIX 수치에 맞춰 내 이자율이 재세팅됩니다.
그래서 뉴스에서 “코픽스 급등!”이라는 기사가 나오면, 다음 달 내 통장에서 빠져나갈 이자가 늘어날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3. 이게 진짜 핵심! ‘신규’ vs ‘잔액’ 기준
은행에 가면 직원이 물어봅니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하실래요, 잔액 기준으로 하실래요?” 여기서 꿀 먹은 벙어리가 되면 안 됩니다. 이 둘은 움직이는 속도가 완전히 다르거든요.
① 신규취급액 기준 COFIX (빠른 놈)
- 특징: 이번 달에 은행이 ‘새로’ 구한 돈의 이자만 따집니다.
- 장점: 시장 금리 상황을 아주 빠르게 반영합니다.
- 전략: 앞으로 금리가 내려갈 것 같다면(금리 인하기) 무조건 이걸 선택해야 합니다. 시장 금리가 떨어지면 내 대출 이자도 빨리 떨어지니까요.
② 잔액 기준 COFIX (느린 놈)
- 특징: 예전부터 은행 통장에 들어있던 돈(잔액)까지 모두 합쳐서 평균을 냅니다. 물이 가득 찬 욕조에 뜨거운 물 한 바가지 붓는다고 바로 뜨거워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 장점: 변동폭이 작고 안정적입니다.
- 전략: 앞으로 금리가 계속 오를 것 같다면(금리 상승기) 이걸 선택하는 게 유리합니다. 시장 금리가 폭등해도 내 금리는 아주 천천히 오르니까요.
4. 코픽스(COFIX), 무조건 낮다고 좋은 걸까?
많은 분들이 “코픽스 수치가 낮은 걸 고르면 되죠?”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함정이 있습니다.
보통 [신규취급액 COFIX]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은행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여기에 붙이는 ‘가산금리(마진)’를 조금 더 높게 책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잔액 기준]은 안정적이라 가산금리를 조금 낮게 주기도 합니다.
결국 [COFIX + 가산금리]를 합친 ‘최종 금리’를 비교해야 합니다. 하지만 금리 방향성(오를까 내릴까)을 예측한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속도 차이’를 이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승자가 되는 길입니다.
5. 결론: 지금 같은 시기엔?
지금처럼 금리 인하가 기대되는 시점이라면, 반영 속도가 느린 ‘잔액 기준’보다는 반영 속도가 빠른 ‘신규취급액 기준’ COFIX가 유리할 확률이 높습니다. (단, 6개월 뒤 갱신 주기를 꼭 확인하세요!)
뉴스를 보실 때 “코픽스 올랐다”는 말에만 놀라지 마시고, 내가 가진 대출이 어떤 코픽스를 추종하는지 계약서를 한 번 꺼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6. 참고하면 좋은 대출 관련 정보 사이트
-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금리 등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 홈페이지 주소: https://www.kofiabond.or.kr/
- 전국은행연합회 대출금리비교:
- 은행별 가산금리와 기준금리 구성을 투명하게 비교할 수 있는 공식 공시 사이트
- 주소: https://portal.kfb.or.kr/
-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
- 설명: 실제 은행별 최저 금리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 주소:
https://fine.fss.or.kr - Tip: ‘금융상품한눈에’ 메뉴로 바로 연결하면 독자 만족도가 더 높습니다.
- 대한민국 법원 인터넷 등기소
- 설명: 주담대 실행 시 필수인 등기부등본 확인 사이트
- 홈페이지 주소:
http://www.iro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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