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 계산법: 우리 가게는 하루 얼마를 팔아야 할까?

손익분기점 계산법 1분 핵심 체크
1. 계산식: 월 고정비 ÷ (1 − 변동비율)로 월 손익분기점 매출을 구합니다.
2. 월 매출 예시: 고정비600만 원·변동비율40%라면 월1,000만 원입니다.
3. 하루 목표: 위 조건에서 한 달25일 영업하면 하루 평균40만 원입니다.
4. 주의할 점: 계산을 위한 가정이며 부가세 정산·소득세·사장님 몫·대출 원금 상환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하루 매출 목표를 정하려면 먼저 매출이 없어도 나가는 비용과 팔 때마다 늘어나는 비용을 나눠야 합니다. 아래 순서에 우리 가게 숫자를 넣어 보세요.

확인일: 2026년 9월 3일 · 아래 계산은 부가세 정산과 소득세를 제외한 관리용 예시입니다.

가게 마감 후 계산기와 비용 메모를 확인하는 카페 운영자

손익분기점을 계산하기 전에 무엇을 모아야 하나요?

최근 한 달의 매출 내역, 재료 사용액, 수수료 명세, 임대료와 급여 내역을 한곳에 모으세요. 매출과 비용은 같은 기간·같은 부가세 기준으로 맞춰야 합니다. 아래 예시는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계산하며, POS의 부가세 포함 매출과 바로 비교하지 않습니다.

매출이 생길 때 함께 늘어나는 비용과 매출이 적어도 발생하는 비용을 나누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한 비용에 두 성격이 섞여 있다면 나눠 적습니다. BDC의 혼합비용 설명도 고정 부분과 사용량에 따른 부분을 구분합니다.

가게 비용을 나누는 기준
구분 이 예시에서 넣는 항목 확인할 점
월 고정비 임대료, 정액 급여, 정액 서비스 이용료 등 판매량이 크게 바뀌지 않는 범위에서 월 비용이 유지되는가?
변동비 판매한 상품의 재료비·포장비, 매출에 비례하는 결제 수수료 등 한 개 더 팔 때 추가되는 비용까지 포함했는가?
혼합비용 기본요금과 사용요금이 함께 있는 통신비·공과금 등 고정 부분과 변동 부분을 나누었는가?

인건비를 무조건 고정비, 전기료를 무조건 변동비로 처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액 급여인지 판매량에 따라 추가 인력이 필요한지, 실제 계약과 운영 방식을 보고 정합니다. 재료도 그달에 사 둔 재고 전부를 그달 판매에 사용했다고 가정하면 원가율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월 고정비 600만 원이면 하루 얼마를 팔아야 하나요?

여기서는 계산에 포함할 월 고정비를 600만 원, 변동비율을 40%, 영업일을 25일로 가정합니다. 40%는 업계 평균이나 공식 수수료율이 아닙니다. 사장님 개인의 생활비·보수 목표는 이 고정비에 넣지 않았습니다.

  1. 변동비율: 해당 월의 변동비 합계 ÷ 해당 월 매출액. 예를 들어 매출 1,000만 원에 변동비 400만 원이면 0.4, 즉 40%입니다.
  2. 공헌이익률: 1 − 0.4 = 0.6, 즉 60%. 매출에서 변동비를 빼고 고정비를 충당하는 데 쓸 수 있는 비율입니다.
  3. 월 손익분기점 매출: 600만 원 ÷ 0.6 = 1,000만 원.
  4. 하루 평균 매출 목표: 1,000만 원 ÷ 25일 = 40만 원.

검산하면 매출 1,000만 원 − 변동비 400만 원 − 고정비 600만 원 = 0원입니다. 이 공식은 소상공인 창업가이드 편의점편 79쪽미국 중소기업청(SBA)의 손익분기점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가이드의 금리·비용 예시를 현재 기준으로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월 매출 1,000만 원에서 변동비 400만 원과 고정비 600만 원을 빼면 0원이 되는 손익분기점 계산 예시
계산법 설명을 위한 가정이며 실제 가게의 평균 비용이 아닙니다.

원가가 오르거나 쉬는 날이 늘면 목표도 바뀝니다

고정비 600만 원을 유지한 채 변동비율과 영업일만 바꿔 계산해 보겠습니다. 월 목표는 천 원 단위, 하루 목표는 백 원 단위로 올림했습니다.

같은 고정비에서 조건에 따른 매출 목표 변화 — 모두 가정
조건 월 손익분기점 하루 평균 목표
변동비율 40% · 25일 영업 1,000만 원 40만 원
변동비율 45% · 25일 영업 약 1,091만 원 약 43만 6,400원
변동비율 50% · 25일 영업 1,200만 원 48만 원
변동비율 40% · 20일 영업 1,000만 원 50만 원

변동비율이 40%에서 45%로 5%포인트 오르면, 필요한 월 매출은 약 9.1% 늘어납니다. 같은 25일을 일해도 하루 약 3만 6,400원을 더 팔아야 하는 계산입니다. 휴무일만 늘어난 마지막 줄은 월 비용을 그대로 둔 가정입니다. 실제로 인건비나 공과금도 달라진다면 해당 비용부터 다시 넣어야 합니다.

전체 물가가 내렸다는 뉴스만 보고 변동비율을 낮추지는 마세요. 거래명세서의 원두·우유·포장용기처럼 내 가게에서 많이 쓰는 항목의 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사장님 몫 300만 원까지 남기려면요?

앞의 가정에 매달 300만 원의 세전 잔여액 목표를 추가해 보겠습니다. 계산은 (고정비 600만 원 + 목표 잔여액 300만 원) ÷ 0.6 = 월 1,500만 원입니다. 25일 영업 기준 하루 평균 60만 원입니다.

매출 1,500만 원에서 변동비 600만 원, 고정비 600만 원을 빼면 300만 원이 남습니다. 이것은 소득세와 별도 자금 지출을 반영하기 전의 관리 목표이며 실수령 보장액이 아닙니다. 사장님 보수를 이미 고정비에 넣었다면 같은 금액을 다시 더하지 마세요.

가게 운영의 손익 목표와 통장 지급일도 따로 봐야 합니다. 대출 원금 상환, 보증금, 설비 구입처럼 이 계산에서 월 비용으로 넣지 않은 지출이 있거나 매출 입금이 늦어지면, 손익분기점을 넘더라도 현금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의 입금 예정일과 지급 예정일을 나란히 적어 보세요.

우리 가게 숫자로 바꾸는 확인 순서

  1. 기간 맞추기: 매출과 비용을 같은 달 기준으로 정리하고, 부가세 포함 여부를 통일합니다.
  2. 비용 빠짐 확인: 재료비 외에 포장비·결제 수수료·플랫폼 비용도 살펴봅니다. 정액과 정률을 나눕니다.
  3. 실제 영업일 적용: 달력의 날짜 수 대신 문을 여는 날짜 수로 나눕니다. 주말·평일 목표는 매출 패턴에 따라 배분합니다.
  4. 조건 바꿔 보기: 원가율 상승, 할인, 인력 추가를 각각 반영해 목표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비교합니다.
  5. 다음 달 갱신: 가격·판매 구성·계약 비용이 바뀌면 지난달 비율을 그대로 쓰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메뉴가 여러 개인데 하나의 변동비율로 계산해도 되나요?

전체 변동비를 전체 매출로 나눈 비율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원가율이 높은 메뉴의 판매 비중이 늘면 전체 비율도 바뀝니다. 메뉴별 비율을 단순 평균하기보다 실제 매출 구성에 맞춰 다시 계산하세요.

변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어떻게 되나요?

이 모형에서는 매출로 변동비조차 충당하지 못하므로, 판매량을 늘리는 것만으로 양의 고정비를 메울 수 없습니다. 100%이면 분모가 0이라 계산할 수 없고, 100% 초과에서 나온 음수 결과도 매출 목표로 쓰면 안 됩니다. 가격과 비용 입력부터 확인하세요.

계산된 하루 매출을 넘으면 가게가 안정적이라는 뜻인가요?

계산에 포함한 비용을 충당하는 기준일 뿐입니다. 계절성, 예상 밖의 수선비, 추가 고용이나 설비 투자가 생기면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월 전체의 실제 손익과 현금 흐름을 함께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하세요.

계산 예시는 TheCheck가 위 공식에 가정값을 넣어 직접 산출했습니다. 특정 업종의 평균 비용이나 수익 예측을 제시한 자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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