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를 시작할 때 “이 주식 싼가요, 비싼가요?”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지표들이 있습니다. 바로 주식투자의 기초 주식 용어인 PER, PBR, ROE입니다. 단순히 숫자를 읽는 것을 넘어 이 지표들이 담고 있는 기업의 본질적 의미를 파악해야 ‘묻지마 투자’를 피할 수 있습니다. 오늘 더체크에서는 주식 초보자도 바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주식 용어를 꼼꼼히 체크해 드립니다.
1. PER (주가수익비율): 벌어들이는 이익 대비 주가가 얼마인가? (낮을수록 저평가)
2. PBR (주가순자산비율): 가진 재산 대비 주가가 얼마인가? (1미만이면 청산가치보다 저평가)
3. ROE (자기자본이익률): 내 돈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벌었나? (높을수록 경영 효율 우수)
4. 결론: 지표 하나만 보지 말고, 업종 평균 및 과거 데이터와 비교하는 것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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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 – PER (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
1. PER이란 무엇인가?
PER(Price Earning Ratio)은 기업의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입니다. 쉽게 말해 “이 회사가 1년에 버는 돈에 비해 주가가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1만 원인데 한 주당 1천 원을 벌고 있다면 PER은 10배가 됩니다.
2. PER 계산 공식
- PER 공식:

3. 낮은 PER은 무조건 좋은가?
일반적으로 PER이 낮으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성장이 멈춘 산업(사양 산업)은 PER이 낮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고, 반대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큰 IT나 바이오 기업은 현재 이익이 적더라도 높은 PER(고PER)을 유지합니다. 따라서 동종 업계 평균 PER과 비교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PBR (Price Book-value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1. PBR이란 무엇인가?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를 주당순자산(BPS)으로 나눈 지표입니다. 기업이 가진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과 주가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회사가 지금 당장 망해서 모든 재산을 팔았을 때 주주에게 돌아갈 돈보다 주가가 높은가 낮은가?”를 판단하는 척도입니다.
2. PBR 계산 공식
- PBR 공식:

- PBE 뜻과 의미: PBR이 1미만이라면 회사를 당장 다 팔았을 때 나오는 돈(청산가치)보다 주가가 더 낮다는 의미입니다. 극단적인 저평가 상태로 볼 수 있으나, 성장이 정체된 사양 산업에서 자주 나타나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3. PBR 1배의 의미와 청산가치
- PBR 1배 미만: 주가가 기업의 청산가치보다 낮다는 뜻입니다. 이론적으로는 매우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 PBR 1배 이상: 시장에서 기업의 미래 가치나 브랜드 파워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대한민국 주식 시장은 유독 PBR 1배 미만인 기업이 많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자산의 질(현금성 자산인지, 처분 힘든 부동산인지)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ROE (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이익률
1. ROE란 무엇인가?
ROE(Return On Equity)는 기업이 투입한 자기자본으로 얼마만큼의 순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내가 100억을 투자해서 20억을 벌었다면 ROE는 20%가 됩니다.
2. ROE 계산 공식
- ROE 공식:

3. 워런 버핏이 ROE를 강조하는 이유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은 “ROE가 최근 3년간 15% 이상을 유지하는 기업에 주목하라”고 했습니다. 이는 기업이 주주들의 돈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돈을 불려주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ROE가 높은 기업은 복리 효과를 통해 기업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PER, PBR, ROE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법
단일 지표만으로는 기업의 전체상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더체크가 제안하는 통합 분석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장주: 높은 ROE + 높은 PER (이익을 잘 내고 시장 기대를 한 몸에 받음)
- 가치주: 낮은 PER + 낮은 PBR (이익과 자산 대비 주가가 소외되어 있음)
- 피해야 할 주식: 낮은 ROE + 높은 PER (효율은 낮은데 거품만 낀 상태)
주식 3대 핵심 지표 비교 시트 – PER PBR POE
| 지표 | 영문 뜻 | 평가 기준 |
|---|---|---|
| PER | Price Earning Ratio | 낮을수록 이익 대비 주가 저렴 |
| PBR | Price Book-value Ratio | 낮을수록 자산 대비 주가 저렴 |
| ROE | Return On Equity | 높을수록 자본 대비 이익창출 우수 |
| 구분 | PER | PBR | ROE |
|---|---|---|---|
| 측정 대상 | 이익 대비 주가 | 자산 대비 주가 | 자본 대비 수익률 |
| 이상적 수치 | 낮을수록 (업종평균 대비) | 낮을수록 (1배 미만) | 높을수록 (15%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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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지표(주식용어) 자주 묻는 질문(FAQ)
PER이 낮으면 무조건 사야 하나요?
아닙니다.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사양 산업’이거나 기업에 숨겨진 리스크가 있을 때도 PER은 낮게 나타납니다(가치 함정). 반드시 동종 업계 평균 PER과 비교해야 합니다.
PBR 1배 미만인데 왜 주가는 안 오를까요?
시장에서 해당 기업의 미래 수익성을 어둡게 보기 때문입니다. 자산은 많지만 그 자산으로 이익을 내지 못한다면(저ROE), 시장은 높은 가치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지표 하나만 꼽는다면?
전문가마다 다르지만, 기업의 돈 버는 효율성을 나타내는 ROE를 최우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부채를 많이 끌어 써도 ROE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부채비율을 함께 체크해야 합니다.